“반짝반짝!”
● 외모 설명
등을 덮는 길이의 갈색 머리카락에 축 쳐진 눈꼬리가 순한 인상을 준다. 눈 색은 금색이며, 왼쪽 눈 밑에는 작은 눈물점이 있다. 입꼬리가 말려올라가 가만히 있어도 웃는 인상. 실제로 잘 웃기도 한다. 오른손에는 손목까지 붕대를 감고 있다.
● 이름
니시미야 하네
●나이
23세
● 재능
보석공예가
● 성별
여
● 키/몸무게
167/표준 - 3
● 진영
미래기관
● 성격
속 없이 잘 웃는다. 무슨 상황에 처해도 그냥 적당히 상황봐가면서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지 하며 흘러가는 성격. 그래도 할 일은 확실히 끝내며, 완벽주의자 기질이 있어 한번 시작한 일은 끝장을 봐야 맘이 편하다. 말하는 것보단 듣는게 편하다고 하지만 말은 꽤 많은 편. 시답잖은 잡담을 매우 즐긴다. 긴장감을 풀려는 까닭도 있겠지만 평소에도 막 해대는걸 보니 좋아하는게 맞는듯. 어쩐지 방방뜬 분위기에 장난을 좋아해 짖궂은 면이 있지만 도를 넘는다 싶으면 알아서 자제할 줄 안다. 붙임성과 사교성이 매우 좋다. 오지랖도 넓은데다 이것저것 남들 챙겨주기를 좋아해서 그런가 큰언니같은 느낌. 조심성이 많고 신중해서 무슨 일이 터지면 끼어들기보다는 한발짝 물러서서 상황을 지켜보는 경우가 많지만 한번 하겠다고 맘 먹은 일은 망설임 없이 밀고 나간다. 정말 이도저도 안되겠다 싶을때는 막나가기도 한다.
● 특징
딱 봐도 자기보다 연상이구나, 싶은 사람이 아닌 이상은 초면이어도 반말을 쓴다. 손에 붕대를 감고 다니는 이유는 화상의 흔적을 가리기 위해서라 남들 앞에서 잘 풀지 않는다. 억지로 풀려고 하면 드물게 짜증을 낸다. 실제로 이쪽 손의 움직임과 감각이 반대쪽 손보다 둔하다. 그래도 재능이 재능인지라 섬세한 작업을 잘하고 손 힘도 꽤 좋다. 나이차가 꽤 나는 동생 두명이 있음.
● 소지품
작은 붕대 한 통, 무기로 쓰는 도끼, 자수정 원석.
● 무기
도끼. 사이즈는 팔 길이보다 조금 짧은 정도.
